크롬에서 '데스크톱 사이트 보기'가 핵심입니다.
요즘 블로그는 모바일로도 충분히 운영이 가능한 시대지만, 티스토리는 모바일 글쓰기에서만큼은 조금 까다롭습니다.
특히, 크롬이나 사파리 같은 모바일 브라우저에서 티스토리에 접속했는데 글쓰기 버튼이 안 보인다면, 그 이유는 아주 단순합니다:
바로, 모바일 버전으로 강제 접속되기 때문이죠.
이럴 땐 크롬 메뉴에서 ‘데스크톱 사이트 보기’ 기능만 체크해주면 마치 PC에서 보는 것처럼 관리자 화면에 바로 진입할 수 있어요.
■ 설정 방법 (모바일 크롬 기준)
- 티스토리 블로그 주소 접속 (예: yourblog.tistory.com)
- 오른쪽 위 점 3개(⁝) 아이콘 클릭
- 메뉴에서 ‘데스크톱 사이트 보기’ 체크
- 다시 새로고침하면 관리자 글쓰기 버튼이 보임!
이 방법 하나만 알아두면, 굳이 PC를 켜지 않고도 시간 날 때마다 모바일에서 초안 작성도 가능하고, 사진 올리고 간단한 수정도 즉시 처리할 수 있어요.
티스토리 앱 vs 모바일 크롬, 뭐가 더 편할까?
티스토리는 공식 앱도 제공하고 있어서 처음엔 “앱만 설치하면 모바일에서도 완벽하게 글 쓸 수 있겠지?”라고 생각하게 됩니다.
그런데 막상 써보면 기능이 제한적이라는 걸 바로 느끼게 돼요.
■ 티스토리 앱의 장점
- 글쓰기 속도는 빠름
- 간단한 텍스트 포스팅, 사진 업로드는 무난
- 메모 느낌의 초안 작성에 적합
■ 티스토리 앱의 단점
- HTML 편집 불가
- 줄 간격·폰트 스타일·이미지 위치 조정 불편
- 본문 삽입용 코드나 광고, 표 스타일 작업이 거의 불가능
반면에 모바일 크롬에서 ‘데스크톱 사이트 보기’로 진입하면 PC에서 하던 것처럼 자유롭게 편집이 가능해집니다.
- HTML 소스 편집 OK
- 에디터 UI 그대로 표시됨
- 광고 코드 삽입, 줄 간격 조정, 이미지 위치 변경도 자유로움
그래서 본격적인 블로그 운영을 한다면, 앱은 간단한 글 초안용, 모바일 크롬(데스크톱 보기)은 정식 포스팅용으로 나눠 쓰는 걸 추천해요.
실제 글쓰기 꿀팁 – 모바일에서 편하게 포스팅하려면?
모바일에서 티스토리 글쓰기를 할 수는 있지만, ‘편하게’ 하려면 몇 가지 요령이 필요합니다.
✅ 꿀팁 1: 초안은 메모 앱 or 구글 Docs로 먼저 작성
- 티스토리 글쓰기 창에서 바로 쓰면 자동저장 기능이 불안정
- 긴 글일수록 메모 앱에 미리 작성해두면 튕김·작성 중단 리스크 방지
✅ 꿀팁 2: 이미지 업로드는 크롬이 더 안정적
- 앱은 갤러리 접근권한 문제로 이미지 첨부가 잘 안 되는 경우 있음
- 크롬(데스크톱 보기)에선 PC처럼 파일 선택 가능
✅ 꿀팁 3: 모바일에서 <br>
태그 직접 입력
- 줄바꿈이 어색할 경우 직접 입력해 가독성 조정
글은 앱에서 시작해도, 마무리는 데스크톱 보기에서! 모바일에서도 퀄리티 높은 운영이 가능합니다.
결론 & 요약 – 티스토리 모바일 포스팅 현실 정리
요즘 블로그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운영하는 시대죠. 하지만 티스토리는 아직까지 모바일 친화도가 높진 않습니다.
완성도 높은 포스팅을 위해선 약간의 요령이 필요해요.
📌 핵심 요약
- 모바일에서 글쓰기 버튼이 안 보인다면? → 크롬에서 ‘데스크톱 사이트 보기’ 체크!
- 앱보다 브라우저가 자유도 높음
- 초안은 메모앱, 마무리는 크롬으로 조합
모바일에서도 충분히 운영 가능한 시대지만, 티스토리를 제대로 쓰려면 ‘조금은 PC처럼 써야 한다’는 점, 기억해두시면 블로그 운영이 훨씬 쉬워질 거예요.